랜딩페이지를 제작하려고 하시나요? 아니면 랜딩페이지를 운영하는데 방문객이 많지 않나요? 물론 100% 완벽한 랜딩페이지를 만드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랜딩페이지가 말하고 싶은 내용을 효율적으로 정리해서 적재적소에 배포하게 된다면 보다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정확한 타겟팅
우선 랜딩페이지를 제작하기 전에 이 랜딩페이지를 보게 될 사람이 누구일지 생각해봅시다. 30대의 남성 직장인? 50대의 여성? 내가 제공할 서비스 또는 제품과 잠재고객의 기호가 맞아야 관심을 얻을 수 있고 그만큼 구매나 다운로드와 같은 목표에 도달하기 쉬워집니다.
페르소나를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페르소나를 한번 고민해보세요. 우리의 잠재고객의 연령, 성별, 직업, 서비스를 경험하는 경로 등을 고민해보세요. 여러분의 페르소나가 좋아하는 색깔, 문구, 스타일, CTA 버튼, 이미지 등 취향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합니다.
판매를 위한 세일즈 포인트
나만의 세일즈 포인트, 이것은 다른 경쟁사와의 차별점을 부각해주는 요소입니다. 한 통계에 따르면 웹사이트 방문자의 55%가 거의 15초 안에 이탈을 한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즉 여러분의 웹사이트의 콘텐츠가 15초안에 고객의 관심을 사로잡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치제안 (Value Proposition)
"가치제안"은 우리의 고객이 필요로 하는 어떤 것을 우리회사의 서비스 또는 제품등과 같이 "가치"를 통하여 그 니즈를 해소시켜주는것을 말합니다. 즉 고객이 우리회사를 "왜" 이용해야하는지에 대한 정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고객이 우리 랜딩페이지에서 어떤것을 보고 행동을 할까요?
- 타사와 비교하여 우리 서비스/제품이 특출 난 점
- 가격적인 할인, 또는 회원가입으로 얻을 수 있음
- 이것으로 고객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음
- 신뢰 있는 콘텐츠
주의를 끌 수 있는 타이틀
타이틀은 정말 중요합니다. 고객의 관심을 얻을 수 있는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8명은 타이틀을 보고 있고 그 외 2명 정도만 페이지의 다른 부분을 본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이 타이틀이 매력적이지 않으면 역시 힘들게 얻은 방문자를 쉽게 놓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 고객의 주목을 집중시킬 수 있을 것
- 하고 싶은 말이 타이틀에 있을 것
- 타이틀은 짧고 굵을 것
공감 가는 CTA 버튼
CTA 버튼이란 Click Through Action의 줄임말로서 우리가 유도하는 버튼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무료 다운로드"라던가 "구매하기"와 같은 버튼인 거죠.
CTA 버튼이 방문자에게 잘 표시되어야 그만큼 클릭할 확률이 높아질 겁니다. 그래서 잘 만든 랜딩페이지에는 CTA 버튼은 언제든지 누를 수 있도록 여러 군데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 CTA 버튼이 충분히 크고 보기 쉬운지
- 시선을 사로잡는 색상
- 흥미를 이끌만한 문구
CTA 버튼의 문구를 조금 다르게 바꿔보세요. 예를 들어 피트니스 클럽의 회원 가입하기라는 버튼을 "나만의 체육관을 찾고 회원가입"으로 변경함으로써 한 업체의 CTR은 213%가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이미지로 주목 상승
이미지의 중요성은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모두 아실 겁니다. 랜딩페이지에 가장 큰 성공요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타이틀보다도 이미지를 먼저 보게 되는데요 이는 뇌에서 텍스트보다 이미지를 처리하는 속도가 60,000배가 빠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역시 타이틀과 마찬가지로 적절한 이미지가 중요합니다. 우리의 고객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서비스 또는 제품, 일관성 있는 메시지, 알맞은 설명으로 구성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쉽고 단순한 구성
미국의 마케팅 서비스 MarketingProfs에 따르면 800개 단어로 구성된 랜딩페이지가 200개 미만의 단어로 구성된 랜딩페이지 보다 전환율이 33%가 떨어진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의미는 텍스트가 짧아야 한다는 의미라기보다 쉽고 단순한 구성이 랜딩페이지의 품질을 결정한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기술적인 랜딩페이지라고 하면 긴 설명이 필요할 수 있겠지만, 아닙니다. 긴 설명이 필요한 제품/서비스는 좋은 제품 또는 서비스가 아닙니다. (물론 상대적인 기준에서 말이죠) 아무리 편리한 제품/서비스라고 해도 사용법이 어려우면 접근성이 낮아지고 사용률 또한 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객관적 인증을 활용
방문자의 88% 정도가 리뷰를 보고 제품/서비스의 신뢰도를 판단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우리의 제품/서비스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지 이를 랜딩페이지에 표시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고객 리뷰 또는 연구사례
- 인플루언서 또는 전문가의 추천
- 사용자의 수
- 신뢰할 수 있는 특정 협회 인증
위와 같은 신뢰도가 높은 사람이나 협회에서의 추천이라면 저라도 믿고 사용할 겁니다. 여러분의 랜딩페이지에 사회적인 인증이 없다면 지금 바로 추가해보세요!
타임세일
인간은 불안감과 불편함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마련입니다. 랜딩페이지에서도 이런 인간의 심리를 이용한 장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로 희귀함과 긴급함입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했을 때 얼마 남지 않은 좌석이라는 설명은 방문자가 빨리 의사결정을 하는데 심리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혹은 오늘만 이 가격이라는 타이틀도 심리적으로 크게 작용하게 되죠. 돈과 시간. 이것이 인간의 심리를 움직이는 큰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모바일 기기 대응
이제 모바일로 콘텐츠를 경험하는 시간이 데스크톱의 그것을 뛰어넘는 시대가 왔습니다. 여러분의 랜딩페이지는 모바일 기기에 대응하고 있나요? 그렇지 않다면 어떤 인상을 줄 수 있을까요. 대부분의 사용자는 모바일 기기를 가지고 있고 훨씬 많은 시간을 모바일에서 보냅니다. 모바일에서 효과적으로 보이지 않는 랜딩페이지는 이미 그것으로 많은 잠재고객을 버리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테스트, 그리고 테스트
랜딩페이지도 결국 여러 번의 테스트가 필요합니다. 가장 효과적으로 만들어진 랜딩페이지는 한 번에 만들기는 어렵고 수많은 시도 끝에 가장 최적의 상태를 가지게 됩니다. 이는 랜딩페이지뿐만 아니겠지요. A/B 테스트라던가 고객의 피드백 등은 이 개선활동에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테스트와 개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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